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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PD상

사는 얘기 2012/01/31 20:51


오늘 이 상을 받았습니다.
참 기분 좋습니다.
그렇게 기분 좋냐는 핀잔을 들을 만큼
하루 종일 미소가 입가에 맴돕니다.
도와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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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올군

 
ubc 연속기획 [태화강]
<모래의 비밀>       다시보기

  실로 가문의 영광입니다. 제가 지난 12월 3일에 제작해서 방송한 프로그램 <모래의 비밀>이 설을 앞두고 제게 큰 선물을 안겼습니다. 스산한 겨울비가 며칠 째 내리고 있던 이틀 전. 저는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모래의 비밀>이 한국PD연합회의 제142회 '이달의 PD상'을 받게 됐다는 겁니다.

  요즘 밖으로는 미디어렙 법안이 쉽사리 통과되지 않은 여파로 1월 광고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0% 이상 (사실 건성으로 들어서 정확하지는 않아요) 깎였다고 하는데다, 안으로는 노사간 임단협이 지지부진하고 대형 프로젝트들이 죽을 쑤고 있으니 온통 보이는 것은 '회색'일 뿐입니다. 날씨마저 음산하니 이 조그만 가슴도 볕들 날을 고대하던 때였죠.

  전화 한 통이 이렇게 사람의 기분을 바꿔 놓을 수도 있구나 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해주는 사람은 또 얼마나 행복한 일을 하는 사람일까도 생각했습니다.  참 기분 좋더군요. 사실 여기저기서 수여하는 각종 방송관련 상을 받아보았지만 PD가 PD에게 주는, 다시 말하면 PD의 눈으로 보고 뽑은 상인 이달의 PD상은 처음입니다. 그만큼 저에게는 소중한 상입니다.

  설이다보니 고향을 찾은 친구들이 전화를 해댑니다. 지금도 인근 술집에서 저를 기다린다는 전화를 받은 상태입니다. 어떻게 '눈치'보고 나갈까 고민 중입니다. 주절주절 할 얘기는 여기서 접을까 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위해 애써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더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가문의 영광입니다.

  여러분도 설 잘 쇠시길 바랍니다.


PD저널 기사 : 이달의 PD상

블로그 글 : 모래의 비밀 (2011.12.12)


Posted by 올군

벌써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저만의 넋두리는 아닐 겁니다.
해마다 연말연시 인사를 주고 받지만 올해는 아래 첨부 파일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저도 설문조사를 했던 건데요, 여러분도 한 번 살펴보시죠.
어떤 뉴스가 올해 무시된 걸까요?
그러면서 우리나라, 우리 사회의 언론 정도를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설문용지에 제시된 30개 뉴스

    
- K-POP 열풍 
     - 물가 급등과 청년 실업 등 경제위기
   
- 무상급식 논란과 8.24 주민투표
   
- 유성기업 파업
   
- 10.26 재보선
   
- 대구 세계육상 대회
   
- 저축은행 로비
   
- 벤츠 검사 파문
   
- 4대강 부실공사와 홍수예방 효과
   
- 김진숙 고공농성과 희망버스
   
- 론스타 외환은행 먹튀 논란
   
- 구제역 파동
   
- UAE 원전 수주의 실체
   
- '카메룬 다이아' 등 자원외교 비리 의혹
   
- 삼화고속 파업
   
- MB 내곡동 사저
   
- 한미 FTA
   
- 도가니 열풍
   
- 동두천 미군 성폭행 사건
   
- 이국철(SLS 회장) 폭로
   
- 곽노현 구속
   
-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 위키릭스 비밀 외교문건 공개
   
- 종편의 폐해와 특혜
   
- 아덴만 여명작전
   
- 선관위 사이버 테러와 여당 연루
   
- MB 친인척과 측근 비리 보도
   
- 제주, 세계 7대 경관 사기 논란
   
- 반값 등록금
   
- 강정마을 해군기지
   
- 기타(구체적으로 명시) 




Posted by 올군